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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홍준영(30·코리안좀비MMA)이 더블지FC 데뷔전서 키르키즈스탄 선수에 판정패했다.
2라운드에서도 아지즈백은 홍준영의 펀치를 피하면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라운드 막판 홍준영의 펀치가 드디어 아지즈백의 얼굴에 정확히 꽂혔다. 연타를 맞은 아지즈백이 뒷걸음질치며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경기를 끝낼 정도의 충격을 주지는 못했다.
3라운드에선 이렇다할 장면이 없었다. 아지즈백이 체력이 떨어졌는지 펀치를 내는 횟수가 현격하게 줄었다. 홍준영이 달려들어 펀치를 내긴 했지만 아지즈백에게 큰 충격을 주지 못했다. 아지즈백은 잦은 태클로 홍준영이 공격할 틈을 주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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