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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코리아의 미래가 밝다.
유소년 사브르 개인전에서 이도훈(홍대부고)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동메달을 선사했다. 아시아유소년선수권 개인전에서 5위를 기록했던 이도훈은 세계 무대에서 진일보 발전된 모습으로 장래성을 입증했다. 청소년 플뢰레 개인전에서 박지희(창문여고)가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소년 여자플뢰레 개인전에서 홍세인(중경고)는 결승행 쾌거를 이뤘다. 준결승에서 1점차 극적인 승리를 꿰차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진 청소년 플뢰레 단체전에서 최유민(한체대), 지세린(중경고), 박지희, 주영지(이상 창문여고)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이 싱가포르에 45대32로 대승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청소년 여자 에페 김시은(창현고)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에페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한민국 유청소년 국가대표팀은 요르단아시아선수권에 이어 폴란드세계선수권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펜싱코리아 후예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19 폴란드 토룬 세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 결과
유소년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홍세인(중경고)
유소년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이도훈(홍대부고)
청소년 여자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박지희(창문여고)
청소년 여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최유민(한체대), 지세린(중경고), 박지희, 주영지(이상 창문여고)
청소년 여자 에페 개인전 동메달=김시은(창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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