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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부 끝에 김우진(청주시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각각 남녀 1위로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됐다.
양궁 대표팀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대표 선발전을 통해 남녀 8명씩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그 후 두 차례 대표 평가전을 통해 세계선수권, 올림픽, 아시안게임에 나갈 상위 3∼4명 선수를 추린다.
남자부에선 김우진 선수 다음으로 이승윤(서울시청)과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2, 3위로 선발됐다. 2016년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승윤은 3년 만에 1진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 주인공 이우석은 2년 연속 선발됐다.
한편, 앞서 끝난 컴파운드에서는 남자부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양재원(울산남구청),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 김윤희(서울시양궁협회)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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