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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켈레톤의 간판스타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스켈레톤 월드컵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 인해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놓쳤다.
한편, 이로 인해 윤성빈은 세계 랭킹에서도 손해를 봤다. 동메달 랭킹포인트 200점을 추가하며 총점 1245점을 기록하면서 이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트레티아코프(1269점)에 24점 차이로 밀려나 세계랭킹 2위가 된 것. 뜨거운 라이벌전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23일 캐나다 캘러기에서 열리는 월드컵 8차 대회에서 다시 격돌하게 된다. 과연 윤성빈이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낼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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