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토토프렌즈'가 지난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플레이백 녹음실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제 5차 '목소리기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약 30명의 토토프렌즈와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이사가 직접 녹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전 직원의 참여를 목표로 지난해 9월 첫 활동을 시작한 '목소리기부'는 5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전체 봉사단원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5차 목소리 기부활동을 통해 녹음된 음원과 동화책은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찾아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에 출범한 케이토토 사회봉사단 '토토프렌즈'는 지난 5개월간 지속적으로 펼쳐온 '목소리기부' 봉사활동 통해 진정한 나눔의 노력이 하나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토토프렌즈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첫 장기 프로젝트이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목소리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케이토토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실천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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