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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과 김준현이 서로 펀치를 날리고 있다. 권인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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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줄 모르고 서로에 펀치를 냈던 인파이터의 경기에서 최 훈이 승리했다.
최 훈(31·안양삼산총관)은 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15'작연필봉' -70㎏ 대결에서 김준현(28·옥타곤멀티짐)과 3라운드 동안 치열한 펀치 대결 속 5대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스을 거뒀다. 최 훈과 김준현 모두 화끈한 난타전을 마다하지 않는 스타일로 '무조건 KO 승부'를 공약했지만 둘다 맷집이 좋았다.
난타전이 이어졌지만 최 훈이 우위를 점했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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