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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냉요법 크라이오테라피는 다이어트 업계와 의학계는 물론 연예계에 '힙'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PGA 조던 스피스, NBA 르브론 제임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복싱 챔피언 메이웨더 등이 애용하며 골프, 농구, 축구, 격투기 등 관련 선수와 관계자들은 선수 컨디션 회복과 재활을 위한 첨단기법으로 크라이오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이제 피트니스 업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최근 크라이오테라피 체험 이벤트 진행 요청이 쇄도해 단 하루만 체험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크라이오는 전문 센터나 다이어트 관련 업계에도 적합하지만 기본적으로 피트니스 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피트니스 관련 서비스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랭요법 혹은 첨단 냉각 사우나 요법으로 알려진 크라이오는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와 할리우드 샐럽 등이 애용하며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일반인들까지 대중화된 테라피 요법이다.
영하 110도~130도의 급속 냉동 환경에서 신체가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서 피로회복, 콜라겐생성, 지방분해, 컨디션 상승, 부상 회복 및 통증 완화를 이끌어 내는 원리를 활용한 첨단 기법이다. 3분 내외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