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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값진 경험을 얻고 돌아온 소속 선수단 격려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비인기종목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00년 사이클팀과 마라톤팀 창단을 시작으로, 펜싱팀(2003년), 카누팀(2008년), 여자축구팀과 다이빙팀(이상 2011년), 장애인스키팀(2015년)까지 총 7개 종목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KSPO 스포츠단은 62명의 선수 등 총 7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단은 스포츠단 발전을 위해 올해 약 8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단 소속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더 큰 열정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