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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걷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걷기대회 코스는 올림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9경(景)을 따라 서울올림픽 야외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재기 공단 이사장은 "올림픽공원의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국민체력100 무료체력 측정, 태권도와 리드믹 요가 시연, 초청가수 공연 등 즐거움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주최한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참가 후 완보증 소지자는 소마미술관 올림픽 조각프로젝트-Post88전을 대회 당일부터 전시종료 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걷기연맹에 문의 가능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