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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메이저 경기 4강 신화를 쓴 정현의 US오픈 경기를 JTBC가 단독 중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인 최초'의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정현의 메이저 경기 복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톱랭커 노박 조코비치(6위, 세르비아)를 꺾고 메이저 대회 4강의 신화를 작성한 정현은 이어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는 부상으로 아쉽게 불참했던 상황. 올해 마지막 메이저오픈이자 한국인 최초로 23번 시드를 받고 참여한 이번 대회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JTBC는 28일 밤 12시 20분부터 정현의 '2018 US오픈 테니스' 1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한다. 상대는 리투아니아의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04위)다.
한편, JTBC3 FOX Sports에서는 US오픈을 비롯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까지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를 국내 최초 독점 중계하고 있다. 정현의 매치 외에도 '2018 US오픈 테니스'에 출전한 세계 테니스 스타들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