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끝이래!"
최무배는 18일 중구의 마안딩(22)과 무제한급 경기를 갖는다.
마안딩은 계체량이 끝난 뒤 "영광이다. 케이지에서 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무배의 차례. "격투기를 한지 15년째다.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격투기는 많이 발전했다"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1년간 훈련했다. 합에서 잘 반영돼서 나이는 많지만 계속 싸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누가 끝이래"라고 외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