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1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레저게임.'
그 중 최근 스포츠토토만의 독특한 문화로 젊은 스포츠팬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소액 참여'다. 무엇보다 100원부터 참여가 가능하기에 금전적인 부담이 덜 하다는 것. 적중에 실패해도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다, 적중에 성공했을 경우 소소하지만 적중금도 받을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과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셈이다.
게다가 참여금액의 제한이 없는 불법스포츠도박과 달리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의 경우 1인당 구매한도가 5만원이기 때문에 과몰입에 대한 우려도 상당히 적은 편이다. 케이토토의 다양한 건전화 정책이 젊은 층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