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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제3기 대학생 명예기자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발대식에서 "약 7개월간의 스포츠 현장 취재 경험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기자단을 격려했다.
발대식 후 대학생 명예기자단이 실제 기자단 활동에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동아일보 석동율 전문기자의 '스포츠 사진의 앵글 및 기사작성법', '콘텐츠 작성 및 SNS 활용 노하우' 교육을 진행했다.
3기 명예기자로 선발된 대학생 정하영씨(22)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직접 생활체육을 실천하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다양한 종목을 동호인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윤화씨(23)는 "실제로 대회 및 경기 취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명예기자로 위촉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취재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