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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7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 "평화올림픽 구상의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차관급 실무회담을 열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세부사항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남북 실무 대표들의 합의 사항을 토대로 20일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열리는 한국과 북한, 평창조직위, IOC의 4자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참가 및 규모, 절차와 관련한 최종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