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감독님이요? 스승님이지만 '봐주는 거 없다'라는 말씀부터 드려야죠(웃음)."
"위원장이라는 직함이 적응이 안되네요." 말쑥한 양복차림에 넥타이까지 맨 최 위원장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지난 주 토요일 경기위원장직을 제의 받고 이틀 동안 고민 끝에 수락을 했다. 아직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다. 며칠 동안 업무를 파악하고 나아갈 길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
|
|
|
축구회관=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