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탔다 하면 우승이다. 이번 시즌 월드컵 10승 및 월드컵 통산 41승을 달성했다. '스키 요정' 미카엘라 시프린(23·미국)의 가파른 상승세가 무섭다.
시프린은 1차 시기에 55초98로 실드(55초61)에 밀렸지만, 2차 시기에서 54초88을 기록하며 역전 우승했다.
그는 올해 새해를 맞아 출전한 5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또 이번 시즌 10번 우승으로 월드컵 랭킹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