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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올해의 선수' 오상욱(21·대전대)이 2017년 마지막 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등 3명의 에이스가 모두 8강에 오르며 '펜싱코리아'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오상욱은 8강에서 루카 쿠라톨리(이탈리아)를 15대12, 4강에서 안드라스 차마리(헝가리)를 15대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8강에서 김정환을 15대13, 4강에서 구본길을 15대1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온 칠라기를 막내가 꺾어내며 형들의 복수혈전을 제대로 해줬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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