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5일 "대회 기간 동안 관중과 최접점에서 근무하게 될 이벤트서비스(EVS) 자원봉사자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난 11월 1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조직위 전체 부서 중 처음으로 전국 44개 거점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VS 자원봉사자 교육은 오프라인 직무교육 온라인 동영상 교육 현장심화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마지막 현장 심화교육은 각 베뉴(경기장·대회시설)별 경기시작일 약 3~4일 전에 실제 근무하게 될 베뉴에서 실전과 동일한 조건과 상황 속에서 교육을 받는다. 조직위는 230명의 외국인 EVS 자원봉사자도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버전영상과 실전 온라인동영상 교육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서울시 관광협회에서 운영(명동, 가로수길 등)중인 여행안내가이드를 벤치마킹, 역대올림픽 최초로 300여 명 규모의 '움직이는 인포메이션' 특화사업을 운영, 안내가 필요한 관중에게 찾아가 직접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