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11일 출국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 캠프를 차릴 독일로 출국했다. 한국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현지 클럽팀들과 맞붙은 뒤 21일 러시아로 이동해 러시아 대표팀과 3차례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강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오는 12월 독일서 개최될 국제핸드볼여맹(IHF) 세계 여자핸드볼선수권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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