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위를 확정 지었다.
인천도시공사와 2위 자리를 다퉜던 SK호크스는 1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가진 두산과의 2017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2대28, 6골차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승점 18로 동률을 이뤘으나,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밀려 3위가 됐다. 이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1승을 안고 SK와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인천도시공사가 1승만 해도 두산이 버티고 있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으나, SK는 2연승을 해야 두산과 맞닥뜨릴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SK의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은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