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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를 가리는 무대가 강원도 설원에서 펼쳐진다.
알파인은 스키를 타고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종목으로 스피드 종목인 활강과 슈퍼대회전, 테크니컬 종목인 회전과 대회전으로 나뉜다. 평균 속도를 기준으로는 활강,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의 순서인데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스피드 종목인 활강과 슈퍼대회전으로 팬들은 최고 시속 130㎞에 이르는 짜릿한 눈 위의 스피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