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루지 2인조 박진용(24·국군체육부대)-조정명(24·삼육대)이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박진용-조정명 조는 17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국제루지경기연맹(FIL) 루지 네이션스컵에서 47초547의 기록으로 전체 16개 팀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이날 상위 12개 팀은 다음 날 월드컵에서 실력을 겨룬다. 월드컵에는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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