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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범 정부적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문체부는 "범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 지원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무위원들은 향후에도 공식 석상에서 배지를 착용해 평창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협력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제10차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지원위원회에서는 전 부처가 국내외 홍보, 올림픽 가치 교육, 대회 기간 교통 수송, 의료, 출입국 편의 등에 있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