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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병적인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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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돌파력과 득점력, 공을 몰고 헤집는 메시와 비슷한 플레이까지 보여주면서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메시의 등번호였던 10번을 건넸다. 파티는 2020~2021시즌 초반 맹활약하고 있었지만 반월판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믿고 매우 좋은 대우와 함께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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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연봉이 3번째로 높다. 1,400만 유로(약 210억 원)를 받고 있는데 전혀 돈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계약 기간이 2년 반이나 남아 바르셀로나로서는 골치 아플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