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대한민국은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모두 22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 본단은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 동안 파견된다.
유 제2 차관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아시아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이자 스포츠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