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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소속 상임심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상임심판들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신내동 일대 저소득층 13가구에 2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으로 이웃들을 위로했다.
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각 스포츠 경기단체 심판들의 불공정성을 없애고 경기장내 올바른 판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회는 "상임심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체육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