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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리우올림픽선수단 24일 해단식 개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11:0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했던 한국 선수단이 24일 오전 9시45분부터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22일 대한체육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 45분부터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한국선수단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단체장, 선수단 가족, 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단식은 최종삼 총감독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강 회장의 식사, 김 장관의 치사, 정몽규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5분부터는 강 회장, 선수단장, 부단장, 총감독, 본부임원, 리우하계올림픽대회 참가 메달리스트 및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메달리스트 및 참가종목으로 양궁, 펜싱, 사격, 역도, 배드민턴, 육상, 카누, 체조, 근대5종, 수영, 레슬링의 11종목 지도자 및 선수 45명과 선수단 본부 임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금 9개, 은 3개, 동메달 9개로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4 아테네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톱 10' 성적을 달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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