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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고개 숙인 주세혁, 아쉽게 끝난 '깎신'의 마지막 올림픽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16-08-18 03:15



17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파빌리온 경기장에서 남자 탁구 단체 동메달 결정전이 열렸다. 한국이 독일에 패했다. 이번 올림픽 출전이 마지막이었던 주세혁이 경기가 잘 안풀리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2016.8.17/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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