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13일 펼쳐지는 센다이-우라와(1경기)전과 가시마-나고야(2경기), 가와사키-니가타(3경기)전 등 일본 J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77.57%가 가와사키-니가타(3경기)전에서 가와사키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2위 가시마와 16위 나고야의 대결이 펼쳐지는 2경기에서는, 홈팀 가시마가 나고야를 가볍게 누를 것으로 예상한 투표율이 74.51%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강등권으로 추락한 나고야는 11.28%만을 얻었다. 무승부는 14.17%를 기록했다. 최종 스코어는 2대0 가시마의 승리가 14.02%로 가장 높게 나왔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1, 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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