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육상연맹의 육상 꿈나무선수 육성사업은 지난 1997년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지도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매년 120명을 선발, 동·하계 합숙훈련과 함께 꿈나무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훈련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육상 꿈나무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받으며 차세대 육상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