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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비체(폴란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길 방법을 찾겠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 톱디비전 승격 가능성이 있다. 2승1연장패 1패로 승점 7을 유지하고 있다. 3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에서 2위 안에만 들면 승격한다. 29일 밤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 10을 따낼 수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탈리아는 해볼만한 상대다. 이번 대회에서 2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3대1로 승리했지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백 감독은 "이탈리아전에서 이기면 환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면서 "때문에 승리할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