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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5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6-04-21 20:51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5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휴장 없이 4주 8일에 걸쳐 총 88개의 경주가 열린다. 88경주 중 국산마 경주는 61개며, 혼합경주는 15개다. 나머지 12경주는 국산마·외산마 통합경주로 진행된다.

토요경마의 경우 14일에만 12개 경주가 진행되고, 그 외의 날에는 11경주가 펼쳐진다. 일요경마는 15일에만 10개 경주가 진행되고, 그 외는 11개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15일과 29일 일요일에는 각각 코리안더비(GI·국산·1800m·3세·레이팅오픈·7억원) 대상경주와 YTN배(L·혼합, 2000m·3세 이상·레이팅 85 이하·2억원) 대상경주도 펼쳐진다. 그 외 명칭부여 경주로서 중국마업협회트로피와 스포츠경향배도 5월15일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6월24일까지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3개의 렛츠런파크에서는 '2016년 하계 금요 노을경마'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간은 오후 12시 40분으로,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간은 오후 19시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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