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오는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기 불법 스포츠도박 감시 민간인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를 이용한 불법 스포츠도박은 사이트 운영자뿐만 아니라 사용자까지도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므로 같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금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불법 사이트에 대한 감시가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