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20일 서울 방이동 공단 본부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스포츠-레저 안전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악은 '안전한 대한민국' 및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및 기술지원 그리고 체육시설 안전관리와 점검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그리고 장애인 체육에 이르기까지 체육진흥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은 물론 스포츠 산업의 육성과 체육진흥-문화사업, 생활체육시설조성 등의 사업에 이어 체육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체육시설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근로자 및 일반 국민의 안전과 사업주의 재해 예방 활동을 증진하던 업무 영역에서 '스포츠-레저 분야'를 특정하는 안전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의 역량을 다져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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