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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스페인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2015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리닉'을 거창과 함양, 산청에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클리닉은 두 차례로 나눠 펼쳐진다. 1차 클리닉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며, 2차 클리닉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산청 생초축구센터,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강사진은 유럽축구연맹(UEFA) 자격증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며 대한축구협회 자격증을 가진 국내지도자가 보조한다. 클리닉 기간에는 해당지역 축구지도자, 방과 후 체육활동 스포츠강사, 체육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클리닉 참가자 중 우수학생 및 지도자 30여명을 선발해 12월중으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축구연수와 선진축구문화 탐방의 기회를 얻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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