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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토행사가 9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김동현, 벤 헨더슨, 미르코 크로캅 등이 참석했다.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추성훈, 김동현, 헨더슨, 크로캅(왼쪽부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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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 크로캅
미르코 크로캅이 격투기 복귀를 선언한 전 라이벌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의 성공을 바랐다.
UFC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크리스탈 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의 입장권 발매를 알렸다. 대회는 11월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크로캅은 "한국에 많은 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1996년 아마추어 대회 때 익산에 온 적이 있다. 그 때에 이어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벌 표도르의 종합격투기 복귀에 대한 소감을 묻자 크로캅은 "경험 많은 선수라 내 조언 필요 없을 것 같다. 성공을 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응원했다.
한편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입장권은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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