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체육회,초중학생 선수 95명 대상 선수촌 체험캠프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13 08:54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초중학교 학생선수 9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14~15일, 21~22일 양일간 2차례 우수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수촌(태릉, 진천) 체험캠프를 연다. 이번 체험캠프는 소년체전 참가 우수선수 등 가맹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총 7종목 95명의 학생선수들이 대상이며, 14~15일에는 배드민턴, 역도, 유도 등 총 3종목 28명, 21~22일에는 수영, 양궁, 육상, 체조 등 총 4종목 6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체험캠프 프로그램은 선수촌 시설 견학,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 진로 특강, 스포츠멘탈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체육회측은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들이 자긍심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향후 경기력 향상 및 우수선수의 자질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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