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아내 작곡가 김연지가 때아닌 얼굴 부상을 입었다.
2일 김연지는 "어제 밤에 라이브 할 때까진 멀쩡했는데 밤 사이에 어디가서 맞고 왔냐고... 자다 깨서 물마시러 불 안켜고 눈 감은 채로 나가다가 문에 부딪혔어요. 누구랑 싸우고 온 거 같다. 코랑 입술도 퉁퉁 부었어요. 처음엔 코랑 입술만 아파서 몰랐는데 눈두덩이가 촉촉한 느낌이라 만져봤더니 피가.. 진짜 엄청 놀랐어요"라며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을 공개했다.
결국 김연지는 결국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았다고. 김연지는 "일단 상처가 깊지 않고 베인 거라 꿰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약 열심히 바를게요"라며 안도했다. 스케줄 차 외국에 머물고 있는 유상무는 "아 뭐야 하 미쳐. 오빠 지금 갈게"라며 가슴 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