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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또한 리그 7호 도움으로 쐐기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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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토트넘도 공세를 펼쳐다. 역습으로 밀고 들어갔다. 클루셰프스키가 크로스했다. 이 볼에 히샬리송이 달려들었다. 발에 닿지 않았다. 그러자 브렌트포드는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크로스르 올리고 위사가 헤더로 응수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19분에는 샤데가 문전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래이가 막았다. 토트넘은 전반 21분 손흥민, 스펜스, 히샬리송, 무어로 이어진 패스를 클루셰프스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수 맞고 나왔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23분 야넬트가 크로스를 올렸고 위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포로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골이 나왔다. 손흥민이 강하게 코너킥을 문전 앞으로 올렸다. 야넬트의 몸맞고 그대로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야넬트의 자책골. 전반 29분 토트넘은 앞서나갔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33분 뇌르고르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36분에는 샤데의 헤더가 나왔다. 골문을 비켜갔다.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가까운 쪽 포스트로 볼을 붙였다. 클루셰프스키가 헤더로 돌렸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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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분 뇌르고르가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 앞으로 향했다. 킨스키가 쳐냈다. 이를 샤데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이어진 공격에서 위사가 슈팅을 시도했다. 역시 골문을 넘겼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베리발이 슈팅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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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8분 카르발류를 넣었다. 마지막 한 골을 넣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골은 토트넘이 넣었다. 손흥민이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벤탕쿠르가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렀다. 사르가 이를 바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7호 도움이었다.
남은 시간 브렌트포드는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이 2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