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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김청용 등 참가 회장기전국사격 18일 개막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6-18 09:49


지난 4월12일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ISSF 창원월드컵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우승한 진종오. 사진제공=대한사격연맹

제31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6년 국가대표 4차 선발전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4차 선발전, 제11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을 겸한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번 대회 종료 후 올해 상반기에 열린 4개 전국 메이저사격대회(한화회장배, 경호실장기, 봉황기, 회장기 사격대회) 중 상위 3개의 본선 합산기록에 따라 대표선수를 선발해 강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KT)를 비롯해 남자권총 유망주 김청용 (청주흥덕고), 여자소총 권나라(청주시청) 등이 참가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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