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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이 시상대에서 태극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육상경기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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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광주시청)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덕현은 6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86을 기록했다. 이것으로 16m77을 차지한 카오슈오(중국), 16m67의 로만 발리예프(카자흐스탄)를 제쳤다.
김덕현의 다음 목표는 8월 열리는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결선 진출이다. 그는 이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16m93을 뛰며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김덕현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단뛰기 결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세단뛰기와 멀리뛰기 결선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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