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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체육위와 문체부, 청와대서 MOU

기사입력 2015-04-13 13:42 | 최종수정 2015-04-13 13:4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체육위원회와 체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3일 낮12시 청와대에서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카카베이 세이도브(Kakabay Seyidov) 투르크메니스탄 체육위원회 위원장이 체육협력 MOU에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MOU에는 양국의 스포츠 선수, 코치, 심판, 전문가 등의 인적 교류와 스포츠용품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기술, 과학, 재정 및 도핑 방지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MOU 체결로 양국 간 체육교류 협력 증진은 물론, 스포츠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2일에는는 타지키스탄 청소년체육관광위원회와 체육협력 MOU를 체결했고, 이번 MOU 체결로 우리나라는 총 34개국과 정부 간 체육협력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55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협력 약정을 맺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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