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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 VISA 파트너십 리뷰 개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13:48 | 최종수정 2015-04-01 13:49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 을지로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올림픽 톱파트너인 비자(VISA)와 파트너십 리뷰를 개최하였다.

VISA는 올림픽 관련, 현금 자동지급기(ATM), 여행자 수표, 직불서비스, 신용카드 등 결제서비스 전반에 걸쳐 독점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VISA 올림픽 스폰서십 총괄 캐터린 존슨을 비롯하여 IOC와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VISA는 톱파트너로서 보유한 권리와 협력 범위, 올림픽 참여 목적 및 사회공헌, 역대 대회 참가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 등을 설명하였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VISA와의 원활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VISA의 올림픽 참여 경험을 습득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개별 기업과의 파트너십 리뷰 외에 5월중 모든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파트너 워크숍을 개최, 올림픽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기업들과의 협력 수준을 제고하여 성공적인 대회운영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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