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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토토OX' 11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3-19 11:07 | 최종수정 2015-03-19 11:09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2일 벌어지는 KOVO 현대건설-IBK(1경기), KBL 창원LG-모비스(2경기), WKBL 우리은행-KB(스타즈3경기)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1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홈팀 승리여부와 1세트, 3세트(또는 1, 3쿼터) 승리 및 최종 총 득점합이 185점보다 많음(또는 연장전 진행 여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국내프로배구(KOVO)와 국내프로농구(WKBL, KBL)를 대상으로 발매한다"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경기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토OX' 11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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