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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러 데뷔' 신수지, 우아한 투구폼 "첫 대회, 즐기면서 하겠다"

기사입력 2015-03-04 16:30 | 최종수정 2015-03-04 16:39



신수지 프로볼링 데뷔 /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신수지 프로볼링 데뷔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가 프로볼러로서 첫 경기에 나섰다.

신수지는 4일 오후 서울 공릉동 공릉볼링장에서 열린 2015 시즌 프로볼링이 개막전 '2015 로드필드ㆍ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 프로선수로 첫 발을 내디뎠다.

신수지는 현재 B조에 속해 40명의 참가 선수들과 경합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신수지는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 경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수지는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첫 대회니까 성적이나 입상에 대한 부담은 없다. 즐기면서 재밌게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수지의 프로볼링 데뷔전인 본 대회는 TV 중계가 열리는 오는 6일, 신수지 선수의 프로볼링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간판으로 활약했다가 2011년 은퇴한 신수지는 지난해 프로볼러 선발전 등을 거쳐 프로볼링에 입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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