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파이터 박지혜
이날 데뷔전을 치른 박지혜는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1번의 복싱과 2번의 주짓수 시합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미녀파이터 박지혜
미녀파이터 박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