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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대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배재성 신임 이사(51)는 KBS 홍보실장, KBS N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KBS 스포츠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병태 이사(58)는 현재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윤상호 이사(57)는 한미연합사령부 작참부 작전처장, 육군사관학교 행정부장(참모장) 등을 지내고 현재 합동참모본부 전략발전부 합참의장 자문위원이며, 이세창 이사(62)는 (주)윈스피아 대표와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상임전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철규 이사(57)는 경기경찰청장을 역임한 경찰 출신으로 현재 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황인정 이사(53)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역임하고 황인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6명의 이사가 추가 선임됨에 따라 국기원 재적이사 수는 23명으로 늘어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