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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공한 태극전사들이 2014년 제주그랑프리국제유도대회를 통해 안방에서 팬들을 다시 만난다.
김재범과 왕기춘의 '빅뱅'은, 성사가 된다면 7년 6개월만이다. 둘의 마지막 대결은 2007년 6월 체급별대회였다. 당시 73㎏급에서 '신예' 왕기춘이 김재범을 효과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 해 10월, 김재범이 81㎏급으로 체급을 올리며 더이상의 대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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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