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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밝은 정월대보름, '도마의 신' 양학선(22·한체대)의 집들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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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이날 태릉선수촌 훈련중 짬을 내 당일 일정으로 고향집을 찾았다. 양학선의 집들이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회를 갖고, 식사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학선의 효심과 투혼에 감동해, '러브하우스'를 선물한 강동범 성우건설 대표 및 이강수 면장 등 지역 유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해, '도마의 신' 양학선의 2연패와 건승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