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박소연(17·신목고)이 동계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세영(21·단국대)은 쇼트트랙 남자 대학부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전날 500m와 3000m 계주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세영은 소치 올림픽 2관왕이자 전날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한 누나 박승희(22·화성시청)와 함께 이번 대회의 '금빛 남매'가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